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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 포스팅] 5월 6일부터 2주간 일제히 AP 시험…디지털로 보는 과목 알고 준비해야

2024년 5월 6일부터 5월 17일에 걸쳐서 2주 동안 그동안 수강했던 AP 과목들의 시험이 일제히 치러진다. 학교 선생님의 재량에 따라서는 수업은 거의 3월 말까지 진도가 끝나야 하고 4월 한 달 동안 총정리를 해 주는 선생님이 계시는가 하면 4월 말까지도 진도를 마치지 못한 학교 선생님이 있다. 학생이 상황에 맞추어 자신의 해당 과목 선생님의 평균 AP 시험 결과가 좋지 않다면 스스로 수업 진도를 잘 맞추어 5점을 맞을 수 있는 계획을 지금부터라도 세워 보면 좋겠다.     SAT와 마찬가지로 AP 시험들도 앞으로는 디지털 시험으로 바뀐다. 우선 2024년에는 각 해당 학교의 선택으로 디지털 시험과 기존의 종이 시험을 선택해서 시험을 치를 수 있으며 맨 위에 표는  선택하여 시험 칠 수 있는 과목들이다.       AP 과목들은 AP Computer Science Principles, AP English Language and Composition, AP English Literature and Composition, AP European History, AP Seminar, AP U.S. History, AP World History : Modern, AP African American Studies가 있다.   하지만 앞으로 2025, 2026년에는 아래의 과목들은 선택사항이 아닌 디지털 시험으로 바뀌는 과목들이다.                                                                                                           디지털 시험으로 변경될 경우 학부모님들은 종이 시험과 달리 시험지에 메모, 또는 표를 해가면서 문제를 푸는 장점과 또 못 풀고 다음 문제로 넘어갔다가 다시 뒤돌아갈 수 있는지 등 다양한 궁금증과 우려가 있을 것이다.   ▶학부모가 가장 염려하는 부분   “AP 시험도 디지털 SAT, PSAT 시험처럼 문제 유형들의 변경과 난이도 변경이 있는지.”   -아니다. 모든 AP과목이 기존의 종이 시험처럼 문제 수와 섹션 수 유형들이 변경되지 않고 같다.   “학생들이 시험을 다른 섹션으로 돌아가서 치를 수 있는지.”   -그렇다   학생들은 객관식 문제 섹션에서 free-response 섹션으로 돌아가면서 시험을 치를 수 있다. 단 종이 시험과 마찬가지로 답을 모두 완료한 섹션 내에서는 다시 돌아갈 수는 없다.   “디지털 시험에는 카메라가 필요한가.”   - 아니다. 카메라는 필요하지 않고 Test Day Toolkit 웹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시험을 관리한다.   “디지털 시험 점수는 언제 나오나.”   - 종이 시험 점수가 나오는 날짜와 같이 7월 초에 발표된다.   “시험은 집에서 치르나.”   - 아니다. 해당 학교에서 치른다. 수 변 원장 / 보스턴 에듀케이션에듀 포스팅 디지털 시험 디지털 시험 종이 시험 시험 결과

2024-03-03

[SAT시험 어떻게 바뀌나] 시험 2시간으로 단축 며칠내 결과 통보

입학사정 과정에서 선택사항으로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SAT시험이 온라인 시대에 맞춰 변신을 시도한다.   SAT를 주관하는 칼리지보드는 25일 개선안을 발표했다. 프리실리 로드리게스 칼리지보드 부사장이 공개한 바에 따르면, 우선 온라인으로 전환되면서부터 시험 시간이 종이 시험의 3시간보다 짧아진 2시간으로 단축된다. 또한 점수 결과도 이전의 몇 주가 아닌 며칠만에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만점은 기존대로 1600점이고 온라인 디지털 시험은 집에서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감독관 아래서 학교나 시험센터에서만 치를 수 있다.     프리실라 로드리게스 칼리지보드 부사장은 “단순히 현 SAT를 디지털 플랫폼에 넣는 것이 아니다”면서 “디지털 방식으로의 평가다. 교육자와 수험생의 의견을 반영해 변경하겠다”고 밝혔다.     시험 문제도 변화를 디지털 시험에 맞춘다. 각 구절에 하나의 질문이 연결된 짧은 읽기 구절을 특징으로 하며 지문은 학생들이 대학에서 읽을 작품을 반영하게 된다고 전했다. 또한 전체 수학 섹션에서 계산기를 사용할 수 있다.   SAT를 비롯한 표준시험은 수십 년간 대입 합격 여부에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 잡았지만 준비 과정 등에서 부유한 백인 학생들에게 유리하고 소수계나 저소득층 가정 학생은 불리하다는 비판 때문에 수년에 걸쳐 많은 대학이 SAT 및 기타 표준시험을 필수항목에서 선택사항으로 바꿨다.   이런 상황에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시험장을 폐쇄하는 등의 취소 사태가 일어나게 됐다. 덕분에 지원 서류에서 선택 항목으로 바꾼 대학이 크게 늘어나 전체의 80%에 달했다. 또한 선택 사항으로 바꾼 대학들 중 최소한 1400곳은 2023년까지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하버드는 2026년까지 선택 정책을 연장하여 SAT 또는 ACT를 보지 않은 지원자에게 지원 과정에서 어떠한 불이익도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장병희 기자SAT시험 어떻게 바뀌나 시험 단축 디지털 시험 기타 표준시험 종이 시험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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